늘 부족하고 아쉬웠던 영어!
언젠간 해야지 막연히 미련을 두고 있었지만 직장생활에 세 자녀를 키우며 시부모님까지 나에 시간에 투자 하기란 참 어렵더라구요.
우연히 아이들에게 엄마도 영어공부좀 하고 싶다고 어떻게 시작해볼까했더니 이제와서 무슨 공부냐며 무시를 해버리더라구요.ㅠㅠ
딱히 꾸준히 학원다닐 여건도 안되고 인터넷을 뒤지던 중 제프 스터디 샘플 강의를 들으며 영어공부가 지금시작해도 어렵지만은 않게 시작할 수 있을 것 같은 제가 찾던 강의더라구요.
딱 용기가 나더군요.
바쁜생활속에서 할 수 있을까 고민끝에 새로운 시간을 내긴 어렵지만 틈틈히 해보려구요.
어렵게만 배웠고 또 어렵게 시작하러던 영어가 이제는 할 수 있다란 생각으로 바뀌였네요.
제프스터디를 만난것이 행운입니다. 아이들 보란듯 틈틈히 재미있게 시작하려구요. 열심히 해서 아이들과 자연스럽게 끼여들어 대화할수 있는 그날!
몇강의는 듣진 않았지만 짧은 시간 집중해서 해보니 참 재미있고 자투리 시간 활용도 좋네요.
좀 더 많은 시간 앞으로 영어에 투자해 보려고 합니다.
할 수 있다. 인생은 60부터~~. 난 아직 배우고자 하는 열정이 있으니까!!
벌써 2013년 10월이 저물어 가네요.
한해 마무리 잘하시고 더욱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