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어에 소질에 없어서 중학교때부터 영어에 손을 땠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영어 울렁증도 생기고, 원래 말주변이 없다보니 더 입이 안떨어지더군요.

 

영어로 대화하시는 분들을 보면 먼세상 사람들 같았습니다.

 

아이가 영어학원을 다니고 부터는 뭘 물어보면 영어사전 찾기에 바빴고,

 

원어민선생님이 전화만 하셔도 가슴이 조마조마했습니다.

 

그렇게 영어를 포기하고 산지가 어언 20년이 지난 지금,

 

어쩔수 없이 영어를 해야하는 상황이 생겨버렸습니다.

 

고민고민 끝에 인터넷으로 동영상 강의를 알아보다가 제프스터디를 만나게 되었습니다.

 

첨엔 사실 동영상 강의가 다 비슷하지 뭐 하는 생각에 반신반의하며 강의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영어 강의를 이렇게하는 선생님도 있구나!!' 하는 새로운 발견을 하게 되었습니다.

 

진작에 학창시절에 영어를 이렇게 배웠더라면, 영어가 이런거라는걸 알았더라면

 

그때 그렇게 영어를 포기하진 않았을텐데...

 

세월을 돌리고 싶은 맘이 생기더군요..

 

아직 스텝1을 듣고 있지만 제프선생님이 시키는대로만 열심히 따라하면

 

나도 영어와 친해질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날을 위해 오늘도 파이팅!! 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