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중학교 영어점수 11점입니다. (같은반 9점도 있었네요;;;)

 

시험지 보면 모릅니다.. 그냥 찍는거죠 주위에선 너 잤어? 주위에서 어떻게 저 점수가 나오지?

 

그럼 저는 그 반대로 저녀석들은 어떻게 80점이 넘지?? 이랬던... 저입니다 ㅋㅋ

 

이런 제가 취업을 했는대... 회사자체가 외국계열이라... 영어를 잘하지 않는다면 진급이 한정되어있고..

 

영어를 잘하는 사람들을 선호한다는 충격적인 본부장님의 말씀....

 

그 이후로 영어초등학생 문법책 폈는대... 모냐이건...왜케 따분하고 어렵지.. 문장에서 주어 동사먼저

 

국수 뽑듯이 뽑는 방법도 모르는대... do대장동사,대명사,일반동사의문문..... 3일하고 접었습니다..

 

그 다음으로!!!! 유명한 학원들 전화해서 문의...

 

나 : 제가 영어 왕초보인대.. 기초문법 강의신청해도되요?

 

상당사 : 2초정도 정적하다가  거의 기초기 때문에 강의 들으실수 있으실거에요..

 

그말 들은 순간!!!!!! 아 내가 갈 곳이 아니구나.. 하고 접어두고 다음엔!!!!!!

 

영어 동영상...  x도라 tv에서 기초영어 강의 어라 첫번째에 강의가 있네?? 무심코 클릭

 

새벽에 그거 보고 헐... 내가 원하던 그 원하던!!! 영어 11점... 아무것도 모르는 그냥 문제지만 보면

 

찍는 제게!!! 그 step1강의 영상은 충격이였죠... 말을 참 조리있게 딱딱 설명해주는게 이거다 했죠!!

 

2틀뒤 바로 결제 강의 들으면서 여자친구도 보더니 말잘하네?? 바로 이러더라구요 그러면서 강의 같이

 

보자고 ㅋㅋ 아이디/비번 가르쳐줬네요ㅋ

 

마지막으로

 

제가 하고싶었던 꿈을 포기하고 또다른 꿈을 위해  새로 취업을 한 지금 미래에도 영어가 필요한

 

지금 이순간 이런 강의를 만났다는건 행운이네요 남들 어렵단 취업도 빨리 하고 2014년엔 저에게 참

 

의미있는 해인거 같습니다. 다들 감기조심하고 빙판 조심하세요.. 인천은 깡깡 얼었네요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