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어공부에 참 많이도 도전하고 많이도 상처 받았네요.
누구를 탓하겠습니까? 모두게 본인의 의지력 부족인것을...
솔직히 제 스스로에게 많이 실망한터라 제프스터디 수업도 큰 기대없이
듣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무료 샘플만 보다가
'어... 이거 왠지 될 거 같은데..' 라는 마음이 들더군요.
여러과정 중 고민하다가 일단 수강기간이 긴 프리패스 10개월권을 과감히
결제! 그리고 현재 수강 딱 한달째입니다.
모랄까요? 제겐 제프스터디 수업이 신세계더군요.
일단 영어를 접근하는 방식이 너무 쉽고 새롭게 와 닿았구요,
제프선생님께서 최대한 재미있게 수업 진행하실려고 고전분투 하시는
모습이 인상에 많이 남습니다.
그동안 문법위주로 공부해오던 것에 상당히 큰 회의감을 안겨주었으며,
굉장히 영어문장에 대한 이해력이 높아진 것이 느껴집니다.
이제 겨우 한달이라 확실히 말씀드리긴 모 하지만, 최소한
제가 예전에 수강하던 몇군데 인터넷 수업들과는 사뭇 강의질이 다른 느낌입니다.
제프 강사님의 영어강의 방식이 얼마 후 크게 히트 치고 여러군데서 비슷하게
따라할 거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가지 아쉬운 점이라면 들어야 할 수업량이 좀 많다는 것... 복습강의까지 꼼꼼히
만들어두시니 약간 수업 듣는 것이 부담스런게 사실입니다.
하지만, 모두가 핑계일 뿐이겠지요. 10개월동안 반드시 모든 수업 완강할 예정입니다.
제프선생님 믿고 열심히 해보려합니다. 영어를 유창하게 하는 그 날이 제게도 오리라 믿습니다.